주말(18, 19일) 호주인 106명 코로나로 숨져

빅토리아 48명 최다, NSW 35명
19일 전국 신규 감염 약 2만2천명

이번 주말인 18, 19일(토, 일) 양일간 호주의 코로나 사망자가 106명으로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18일 64명, 19일 42명을 기록했다. 주별로는 빅토리아주가 48명(18일 29명, 19일 19명)으로 가장 많았고 NSW는 35명(18일 25명, 19일 7명)을 기록했다.

42명이 숨진 19일을 기준으로 호주의 누적 코노라 사망자 9,374명으로 집계됐다. 주별로는 빅토리아 3750명, NSW 3392명, 퀸즐랜드 1171명명, 남호주 498명, 서호주 353명 순이다.

19일 전국 신규 감염자은 약 2만2천명을 기록했다. 호주의 미완치 감염자는 약 21만2천명으로 추산된다. 거의 2천900명이  입원 치료 중이다.

[6월 19일 주별 신규 감염 현황]

- NSW: 신규 감염 6348명, 7명 사망, 입원 치료 중 1406명, 중환자실 50명

- 빅토리아: 신규 감염 5472명, 19명 사망, 입원 치료 중 422명, 중환자실 27명

- 퀸즐랜드: 신규 감염 2959명, 사망자 없음, 입원 치료 중 444명, 중환자실 7명

- 서호주: 신규 감염 3896명, 14명 사망, 입원 치료 중 280명, 중환자실 14명

- 남호주: 신규 감염 1910명, 2명 사망, 입원 치료 중 217명, 중환자실 10명

- 타즈마니아: 신규 감염 609명, 사망자 없음, 입원 치료 중 29명, 중환자실 1명.

- ACT 준주: 신규 감염 809명, 사망자 없음, 입원 치료 중 90명, 중환자실 2명

- 노던준주: 신규 감염 181명, 사망자 없음, 입원 치료 중 17명.

한편, 19일 캔버라에서 대면 회의로 열린 연방-주총리회의(내셔날 캐비넷)에서 연방 정부는 코로나 대응 예산 지원을 9월말까지로 3개월 연장했다. 연방 정부는 7억6천만 달러를 추가 지원하기로 17일 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