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남동부, 이번 주말부터 ‘최대 47도’ 폭염 재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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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안라이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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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남동부 전역이 이번 주말부터 다음주 초까지 다시 한 번 극심한 폭염에 직면할 전망이다. 기상 전문기관 웨더존(Weatherzone)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의 기온이 최고 47도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남호주 내륙, 뉴사우스웨일스 서부, 남부 퀸즐랜드, 빅토리아 북서부, 노던테리토리 남동부가 내일부터 화요일까지 폭염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남호주 우드나다타(Oodnadatta)는 47도, 빅토리아 밀두라(Mildura)는 46도, NSW의 부르크(Bourke)는 47도에 달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퀸즐랜드 채널 컨트리의 버즈빌(Birdsville)은 6일 연속 44~45도의 혹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앨리스스프링스(Alice Springs) 역시 주말 내내 42~43도의 고온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됐다.


웨더존 기상학자 요스카 에르난데스는 이번 폭염이 “남부 호주 상공의 느리게 움직이는 기압 패턴” 때문이라며, 상층 대기의 고기압이 뜨거운 공기를 남동부 전역에 고착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도양 동부의 열대성 저기압 가능성이 대규모 대기 순환에 영향을 주며 폭염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전하며, 기후 패턴의 변화가 일상에 미치는 영향이 점점 더 직접적이고 강렬해지고 있음을 실감하게 된다. 동시에 폭염 대비 인프라와 지역사회 안전망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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