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즐랜드, 교실 폭력 대응 위해 정학·퇴학 권한 강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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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라입니다. 오늘은 퀸즐랜드 교육 현장에서 제기된 중요한 변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최근 교사들의 파업 이후, 교실 내 폭력 문제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 학교에서는 단 6개월 동안 54건의 폭력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학생이 교사의 다리를 잡아 넘어뜨리거나, 얼굴을 긁고, 의자를 던지는 등 심각한 사례들이 보고됐습니다.
이에 따라 퀸즐랜드 주정부는 폭력적인 학생에 대해 정학과 퇴학 권한을 강화하는 정책 개편을 추진 중입니다. 교육부 장관은 “이제는 교장들이 정학을 주는 데 제약을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학교 시설 유지보수에 대한 보고서에서는 무려 4억 4천만 달러의 예산 부족이 드러나며, 교육 환경 개선의 필요성도 함께 제기됐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배움터를 위해, 지역 사회의 관심과 지지가 절실한 시점입니다.
지금까지 코라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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