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LD] 스쿨존 비밀 단속 카메라 6대, 매월 1,325건 과속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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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드 스쿨존에 설치된 비밀 카메라가 경찰보다 많이 과속을 적발하고 있다.(사진:ABC)
퀸즐랜드주 스쿨존에 설치된 새 비밀 단속 카메라가 경찰관보다 더 많은 과속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
스쿨존 표지판에 부착된 6대의 카메라는 작년 8월 7일 주정부에 의해 도입된 후로 주 전역의 24개 지점을 순회하고 있다.
이 카메라는 올해 6월 30일 기준으로 14,557건의 위반 통지서를 발행했으며, 매월 평균 약 1,325건의 벌금이 부과됐다.
반면에 경찰은 작년 7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스쿨존에서 8,913건의 벌금을 부과해 월평균 약 990건의 벌금 통지서를 발부했다.
주정부는 현재 2023~24년 동안 경찰이 부과한 나머지 벌금 수를 집계하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카메라 도입 이후 스쿨존 내 과속으로 인한 벌금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카메라가 운영되기 전인 2022-23 회계연도에는 경찰에서만 총 13,571건의 스쿨존 과속 벌금이 부과됐는데, 2023~24년에는 23,000건 이상의 벌금이 부과됐다.
바트 멜리쉬 퀸즐랜드 장관은 “벌금은 과속 운전자에 대한 최고의 억제책 중 하나이며, 긍정적인 행동 변화를 가져온다"며 "스쿨존 과속에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새 카메라가 부과한 벌금 중 약 70%는 제한 속도보다 시속 11킬로미터를 초과한 경우였다.
퀸즐랜드 스쿨존의 제한 속도는 일반적으로 시속 40킬로미터로 설정되어 있으며, 일부 도로에서는 시속 60킬로미터로 제한하기도 한다.
[출처 : 한호일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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