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 그루밍하고 성폭행한 전직 교사, 실형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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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음악 교사 데미안 우드(사진:Ballarat High School)
발라랏 고등학교의 전 음악 교사였던 데미안 우즈는 2022년 돌보던 학생을 그루밍하고 5개월 동안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번 판결에서 우즈는 총 4년 2개월의 형을 선고받았으며, 2년 4개월 후에 가석방 자격이 주어진다.
카운티 법원 켈리 블레어 판사는 "피고인의 범죄는 중대한 배신행위와 관련이 있으며 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중대하고 해로운 영향을 미쳤다"고 판시했다.
피해자 신고로 2023년 1월에 체포된 우즈는 발라랏 고등학교의 공연 예술 책임자였다.
우즈는 피해자가 13살 때부터 17살 때까지 음악을 가르치며 피해자와 11만 건이 넘는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았다.
그는 피해 학생에게 속옷을 벗은 사진을 요구하다가 폰섹스로 행각이 심각해지기 시작했고, 학생이 17세가 되자 학교 운동장 등에서여러 차례 성폭행을 저질렀다.
피해자의 어머니는 딸의 학대 사실을 알게 된 참담한 순간을 묘사하며 딸의 세상이 멈춘 것 같았다고 말했다.
[출처 : 한호일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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