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로또 당첨금 3600만 달러 '미수령'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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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3224442613.jpg 사진:shutterstock

미국에서 3,600만 달러(약 552억 호주달러)의 복권 담청자의 행운이 이번 주초에 상금을 수령하지 못하고 소멸했다. 

당첨 복권은 플로리다 잭슨빌에 있는 퍼블릭스에서 구매한 복권이 일요일 자정 마감일이 지났는데도 수령자가 나타지 않았다고 플로리다 복권은 밝혔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메가밀리언스와 플로리다 복권은 퍼블릭스를 통해 복권 소지자에게 번호를 재확인해 달라고 거듭 요청했지만 3억 2,000만 분의 1 확률을 뚫은 당첨자는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플로리다 복권에 따르면, 주법에 따라 만료된 복권에서 미수령 상금의 80%는 교육 향상 신탁 기금으로 전환된다. 이 기금은 주 내 공립학교, 대학 및 장학금을 지원한다. 

미수령 상금의 나머지 20%는 향후 수상 또는 특별 프로모션을 위해 상금 풀로 반환된다고 한다.

현재 메가밀리언 잭팟은 5억 달러에 가까워지고 있다. 당첨금은 지난 금요일까지 연환산 기준으로 4억 5,700만 달러(7억 9700만 호주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일회성 현금 지급액으로는 2억 1,680만 달러(3억 3,250만 호주 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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