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터스, 3700명에게 6년 밀린 급여 '780만 달러'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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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통신 회사인 옵터스(Optus)는 임금 과소 지급을 자진 신고한 후에 3,700명 이상의 근로자에게 780만 달러 이상의 지급할 예정이다.
이 통신사는 2014년 1월부터 2020년 3월 사이에 임금이 적게 지급된 사실이 있다고 공정근로움무즈맨에 신고했다.
소매 컨설턴트와 매장 매니저를 포함한 피해 직원들은 주말 및 공휴일 수당, 식사 수당, 초과 근무 수당, 연차 및 개인 휴가 등의 수당을 받지 못했다.
옵터스는 급여 및 근태 관리 시스템, 인사 및 거버넌스 관행의 부실이 이번 일의 원인이었다고 밝히고, 영향을 받은 직원을 위한 헬프라인을 개설할 예정이다.
옵터스는 현재 및 전직 직원 3,744명에게 540만 달러의 임금과 수당, 240만 달러의 퇴직연과 이자를 포함해 780만 달러 이상을 지급할 것이다.
지급액은 11달러에서 34,000달러까지 다양하며 평균 금액은 2,100달러다.
옵터스는 2020년 1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영업시간이 연장된 매장에서 근무한 직원에 대한 정산을 평가하고, 미지급금을 지급하라는 명령도 받았다.
애나 부스 옴부즈맨은 이번 사안이 고용주에게 근로자의 합법적인 권리를 보장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도록 경고하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출처 : 한호일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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