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주, 2월부터 학생 대중교통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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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5044470049.jpg 서호주 버스(사진:shutterstock)

서호주(WA) 주정부는 퍼스 학부모들의 재정적 부담을 덜기 위해 2월부터 학생들이 무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로저 쿡(Rodger Cook) 주총리는 2024년 발표될 여러 이니셔티브 중 첫 번째 조치로 생활비 부담 완화 정책을 들고 나왔다. 

2월 5일부터 개학이 시작되면 주 전역의 학생들은 학교를 오가는 버스와 기차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동시에, 오늘로 종료되는 WA 주정부의 여름철 대중교통 무료 이용 프로그램은 600만 명 이상이 무료로 이용할 정도로 인기가 높아 연장될 예정이다.

이제 매주 일요일에는 스마트라이더(SmartRider) 카드만 있으면 누구나 무료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리타 사피오티(Rita Saffioti) WA 교통장관 "여름 무료 대중교통 이니셔티브의 성공에 힘입어 매주 일요일 대중교통을 무료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사피오티 장관은 가능한 한 저렴한 교통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쿡 총리는 금리 상승으로 인한 주민의 어려움을 알고 있다면서, 올해 동안 계속해서 민생 정책을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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