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인 74% “내년 코로나 계절성 독감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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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감 커지고 예방접종률 낮아져
독감 환자 등 노인층 감염 늘어
독감 환자 등 노인층 감염 늘어
노인요양원 코로나 감염 하루 평균 약 450명
미국 제약회사 파이저 호주법인(Pfizer Australia)의 최근 설문 조사에 따르면, 호흡기 질환 증상이 있더라도 코로나 검사를 받는 가능성이 작년보다 36% 줄었다.
응답자 중 74%는 내년 이맘때쯤 코로나가 계절성 독감(seasonal flu)과 같이 여겨질 것으로 예상했다.
코로나 감염에 대한 커지는 안도감(growing complacency)과 예방 접종률 부진과 관련, 전염병 전문가인 로버트 부이 교수(Professor Robert Booy)는 올해 호주의 겨울 동안 전국적으로 코로나, 독감 및 기타 바이러스의 '삼중파(triple wave)'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 주 동안 전국에서는 거의 33,000건의 신규 코로나 확진 사례와 180건 이상의 사망 사례가 보고됐다. 사망자의 대부분은 노인층이다.
[출처 : 한호일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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