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호주인이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공개…버닝스·알디·케이마트 ‘톱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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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으며, 버닝스(Bunnings)가 1위, 알디(Aldi)가 2위, 케이마트(Kmart)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로이 모건(Roy Morgan)이 지난해 말 18,2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규모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했습니다.
상위권 브랜드들은 공통적으로 가성비, 신뢰성, 실용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로이 모건 CEO 미셸 레빈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 호주인들은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브랜드를 더욱 신뢰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한때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였던 울워스(Woolworths)는 이번 조사에서 호주에서 가장 불신받는 브랜드 1위로 나타났습니다. 레빈 CEO는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가장 신뢰받던 브랜드였다는 점에서 극명한 대비”라고 평가했습니다.
불신 브랜드 순위에서는 옵터스(Optus)가 ‘트리플 제로(000) 비상전화 장애 사태’ 여파로 평판이 크게 추락하며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메타(Facebook 모회사)와 테무(Temu)도 높은 불신도를 기록했습니다.
흥미롭게도, 커먼웰스은행(CBA), 웨스트팩(Westpac), NAB 등 주요 은행들은 신뢰도 순위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습니다. 반면,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 오픈AI(OpenAI) 등 기술·AI 기업들은 불신 순위가 크게 상승했습니다. 레빈 CEO는 “AI 관련 기업들은 앞으로도 평판 리스크에 직면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호주 소비자들이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 실용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를 선호하는 경향을 다시 한번 보여주었습니다.
이 소식을 전하며, 브랜드에 대한 신뢰는 단순한 이미지가 아니라 소비자가 체감하는 가치와 일관된 행동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특히 경제적 압박이 큰 시기일수록 브랜드의 책임감과 투명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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