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구매 플랫폼 ‘카 커넥트’ 파산…200명 고객, 차량 미인도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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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안라이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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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온라인 자동차 구매 플랫폼 카 커넥트(Car Connect)가 자발적 관리 절차(Voluntary Administration)에 들어가면서, 약 200명의 고객이 차량을 받지 못한 채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회사는 2월 26일 RSM Australia의 존 콜브란과 브렛 로드를 공동 관리인으로 임명했습니다. 


카 커넥트는 2000년대 초부터 운영돼 온 시드니 기반 플랫폼으로, 구매자와 딜러를 연결하는 ‘맞춤형’ 차량 구매 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그러나 조사 결과 181명은 계약금만 지불한 상태, 23명은 차량 대금을 전액 지불했음에도 아직 차량을 받지 못한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관리인 콜브란은 “현재 초기 조사 단계지만, 약 200명의 고객과 다수의 딜러 및 이해관계자가 영향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는 더 이상 영업을 지속할 수 없으며, 이미 지불된 금액은 환불이 아닌 ‘채권 청구’로 전환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관리인 측은 현재 회사를 인수할 적절한 구매자를 찾는 절차에 착수했으며, 카 커넥트의 지적재산(IP)이 매각의 핵심 자산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고객들에게 매우 충격적인 소식일 것”이라며 피해 고객들에게 긴급히 연락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피해 고객들은 주 정부의 Motor Dealers and Repairers Compensation Fund를 통해 보상 청구를 할 수 있습니다. 


이 소식을 전하며, 온라인 기반 구매 플랫폼의 신뢰성과 투명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특히 고가의 거래일수록 소비자 보호 장치가 충분히 마련되어야 한다는 점이 더욱 강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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