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대표 와인 기업, 6억5천만 달러 손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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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안라이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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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대표 와인 브랜드 펜폴즈(Penfolds)를 보유한 트레저리 와인 에스테이트(Treasury Wine Estates·TWE)가 국제 시장 침체와 비용 절감 조치 속에서 약 6억9,440만 달러의 순손실(NPAT)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회사는 FY26 중간 배당도 전면 취소했습니다.


새 CEO인 샘 피셔는 지난해 10월 취임 이후 구조조정과 비용 절감에 집중해 왔다며, “지속 가능한 수익 성장으로 돌아가기 위한 결정적 조치를 이미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번 실적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장기적으로 회사를 더 강하고 탄탄하게 만들기 위한 과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TWE는 DAOU, Stags' Leap, Pepperjack, Squealing Pig, 19 Crimes, Matua 등 다양한 인기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지만, 특히 미국 사업 부문에서 7억5,100만 달러 규모의 손상차손(impairment)이 발생하며 실적에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미국 지역 이익은 전년 대비 약 64% 감소했습니다.


펜폴즈 부문 역시 이익이 약 20% 감소했지만, 회사는 브랜드 경쟁력은 여전히 견고하며 소비자 선호도도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피셔 CEO는 “핵심 브랜드들이 시장에서 여전히 강한 반응을 얻고 있다”며 향후 실적 개선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이 소식을 전하며, 글로벌 경기 둔화와 소비 변화가 프리미엄 와인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동시에 강력한 브랜드를 보유한 기업이 구조조정을 통해 어떤 방식으로 회복을 시도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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