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스시 체인 ‘스시 스시’, 일본 외식 대기업에 약 1억6천만 달러에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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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가장 잘 알려진 푸드코트 스시 브랜드 중 하나인 스시 스시(Sushi Sushi)가 일본의 외식 대기업 겐키 글로벌 다이닝 콘셉츠(Genki Global Dining Concepts)에 약 1억6천만 달러 규모로 매각됐습니다. 이 브랜드는 1998년 멜버른에서 시작해 호주 전역으로 확장하며 대표적인 스시 프랜차이즈로 자리 잡았습니다.
스시 스시는 2025년 중반 매물로 나왔고, 당시 업계에서는 2019년 이 회사를 인수했던 Odyssey Private Equity가 1억6천만 달러 이상의 제안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결국 일본 본사의 인수로 이어지며, 스시 스시는 글로벌 외식 그룹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겐키는 1968년 스시 트레인으로 시작해 미국,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쿠웨이트, 필리핀, 중국,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여러 국가에 매장을 둔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기업입니다. 겐키 CEO 미츠조 후지오는 “스시 스시는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뛰어난 프랜차이즈 성과를 갖춘 상징적인 호주 브랜드”라며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스시 스시는 현재 호주 전역에 19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Odyssey가 인수한 이후 지난 7년 동안 60개 매장을 추가하며 공격적인 확장을 이어왔습니다. 스시 스시와 Odyssey의 또 다른 브랜드인 스시 무사는 지난 회계연도에 8,87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브랜드의 시작은 빅토리아주 박스힐의 한 생선가게 뒷공간에서였으며, 공동 창업자 안나 카스만은 “고급 일식당에서 배운 스시의 본질을 빠르고 신선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싶었다”고 회상합니다. 호주의 스시 산업은 2025년에 10억 달러 규모에 근접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 소식을 전하며, 호주에서 성장한 브랜드가 일본의 글로벌 외식 기업과 손잡으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동시에 현지 프랜차이즈 시장이 얼마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지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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