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지 총리, 동부 주요 도시 연결하는 고속철도 발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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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안라이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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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알바니지 호주 총리가 동부 해안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호주 최초의 고속철도(High‑Speed Rail) 관련 발표를 몇 주 안에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A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제는 고속철도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오랜 기간 논의만 이어져 온 이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알바니지 총리는 호주가 “넓은 국토에 비해 인구가 적은 유일한 고속철도 미보유 대륙”이라고 지적하며, 특히 뉴캐슬–시드니–캔버라–멜버른으로 이어지는 동부 축선이 경제적·인구적 측면에서 가장 타당한 노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고속철도가 단순한 교통 인프라를 넘어, 노선 주변 지역 개발을 촉진해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이미 1기 임기 동안 고속철도청(High Speed Rail Authority)을 설립해 브리즈번–시드니–캔버라–멜버른을 잇는 장기 노선 구상을 마련했습니다. 평가된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첫 단계는 뉴캐슬–시드니 194km 구간이며, 뉴캐슬·레이크맥쿼리·센트럴코스트·시드니센트럴·파라마타·웨스턴시드니국제공항 등 6개 역이 포함됩니다.


해당 구간은 터널 외부에서 최대 시속 320km, 터널 내부에서는 시속 200km로 운행하는 것으로 제안됐습니다. 전체 프로젝트는 2027년 착공, 204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 단계에서 브리즈번과 멜버른까지 확장될 예정입니다.


이 소식을 전하며, 호주가 오랜 기간 꿈꿔온 고속철도 시대가 드디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습니다. 동시에 대규모 국가 프로젝트인 만큼 재원 조달과 실제 실행 가능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더욱 중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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