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가정, 건강보험료 연간 200달러 인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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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안라이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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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가정들이 내년부터 민간 건강보험료가 평균 3.9~4.4% 인상되면서 연간 약 200달러의 추가 부담을 지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Money.com.au 분석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보험료 인상률은 건강 관련 물가 상승률보다 낮았지만, 2026년에는 다시 정상 수준으로 회귀하면서 인상 폭이 커질 전망입니다. 싱글 가입자는 연간 127~144달러, 가족은 191~216달러를 더 내야 하며, 이는 평균 단일 병원+부가 서비스 패키지 비용(연 3,264달러)과 가족 패키지 비용(연 4,908달러)을 기준으로 산출된 수치입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인상이 수백만 명의 호주인들에게 충격을 줄 것이라며, 일부는 보험을 축소하거나 해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정부는 각 보험사가 제출한 인상안을 검토해 내년 4월 1일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며, 평균 인상률은 통일되지만 개별 보험사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소식을 전하며, 의료비 부담이 가계 경제에 직접적인 압박을 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보험사별 조건을 꼼꼼히 비교해 합리적인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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