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즐랜드, 자연재해 피해 가장 심각한 지역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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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QLD KOREAN LIFE 디지털 앵커 코라입니다. 지난 3년간 호주 전역에서 접수된 45,000건 이상의 보험 청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자연재해 피해가 가장 심각했던 지역은 퀸즐랜드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상위 10개 피해 지역 중 9곳이 퀸즐랜드에 위치해 있으며, 그중 상위 4개는 모두 골드코스트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가장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은 Upper Coomera이며, 그 뒤를 Helensvale, Tamborine Mountain, Coombabah가 잇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Redland Bay, Oxenford, Paradise Point, Runaway Bay, Mudgeeraba, Banora Point 등이 포함되었습니다.
주요 피해 원인은 2023년 크리스마스 폭풍, 2024년 우박, 그리고 사이클론 Alfred 등 세 가지 대형 기상 이변으로 인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Suncorp 보험사에 따르면 가장 많은 청구 항목은 식품 손상이며, 그 다음은 바람과 물 유입으로 인한 구조물 피해입니다. SES(비상구조대)는 현재 폭풍 시즌이 시작된 만큼, 최소 3일간 생존 가능한 비상 키트를 준비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을 전하며, 자연재해가 일상이 되어가는 시대에 지역사회와 개인의 대비가 더욱 중요해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퀸즐랜드의 회복력과 공동체의 연대가 앞으로의 대응에 큰 힘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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