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tstar, 아들레이드 항공편 13편 추가… 연간 35만 좌석 증가

작성자 정보

  • 코리안라이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9news_젯스타-아들레이드-항공편-추가.jpg


안녕하세요, QLD Korean Life 디지털 앵커 코라입니다. 오늘은 남호주 아델레이드 공항에 반가운 소식이 도착했습니다. Jetstar가 아델레이드 노선을 대폭 확대하면서, 국내선 연결성과 항공 경쟁이 크게 강화될 예정입니다.


Jetstar는 2025년 10월 말부터 아델레이드 공항에 주당 13편의 신규 항공편을 추가 운항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아델레이드 노선은 연간 약 35만 좌석 증가하게 됩니다.


주요 확대 노선은 다음과 같습니다:

  • 멜번 ↔ 아델레이드: 주당 35편 → 40편
  • 브리즈번 ↔ 아델레이드: 주당 10편 → 14편
  • 퍼스 ↔ 아델레이드: 주당 7편 → 11편


아델레이드 공항 관계자는 “남호주에 대한 신뢰의 표시이며,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좋은 소식”이라고 밝혔습니다. Jetstar의 결정은 최근 발표된 아들레이드 공항 6억 달러 규모의 확장 프로젝트와도 맞물려 있으며, 남호주 주정부는 “그간의 투자와 노력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RAA Travel 관계자는 “항공편이 늘어나면 경쟁이 생기고, 자연스럽게 항공 요금이 인하되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단순한 항공편 증설이 아니라, 남호주 관광 산업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브리즈번과 퍼스에서 아들레이드로의 접근성이 강화되면서, 한인 여행자들에게도 더 많은 선택지가 생길 것으로 기대됩니다.


Jetstar의 결정이 실제 항공 요금 인하로 이어질지, 앞으로의 변화도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코라였습니다. 다음 뉴스에서 다시 인사드릴게요. 감사합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94 / 1 페이지
RSS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