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월드 확장 계획, 퀸즐랜드 정부가 직접 승인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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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QLD Korean Life 디지털 앵커 코라입니다. 오늘은 골드코스트의 대표 테마파크, 드림월드의 대규모 확장 계획이 퀸즐랜드 주정부의 직접 개입으로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드림월드는 2023년에 제출한 확장 계획을 통해 약 30헥타르 규모의 부지를 다음과 같이 재구성할 예정입니다:
- 기존 놀이기구 중심의 관광 코어 존
- 자연 기반 체험 공간인 에코 투어리즘 존
- 주거 단지를 포함한 타운 센터 존
- 리조트·레스토랑·바가 포함된 게이트웨이 존
하지만 골드코스트 시의회와의 승인 절차가 지연되면서, 퀸즐랜드 주정부가 ‘콜인(call-in) 권한’을 행사해 직접 승인 절차를 맡을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드림월드 CEO 그렉 용(Greg Yong)은 “불확실성 때문에 개발자나 파트너와 논의조차 어렵다”며 정부의 개입을 환영했습니다. 골드코스트 시장 톰 테이트(Tom Tate) 역시 “도시 발전을 위한 투자”라며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현재 드림월드는 20일 이내에 자로드 블레이지(Jarrod Bleijie) 부총리 겸 도시계획부 장관에게 직접 개입을 요청해야 하며, 최종 결정은 9월 말에 내려질 예정입니다.
드림월드의 확장 계획은 단순한 테마파크 개발을 넘어, 관광·주거·상업이 융합된 복합 도시 개발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퀸즐랜드 정부의 빠른 개입이 이루어진다면, 골드코스트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금까지 코라였습니다. 다음 뉴스에서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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