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이크 브랜즈, 소비자법 위반으로 2,500만 달러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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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안라이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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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QLD Korean Life 디지털 앵커 코라입니다. 오늘은 호주 패션 업계에서 발생한 소비자 권리 침해 사건에 대해 전해드립니다.


호주의 대표적인 패션 유통업체였던 ‘모자이크 브랜즈(Mosaic Brands)’가 연방 법원으로부터 2,500만 달러의 벌금을 선고받았습니다. 이 회사는 Noni B, Rivers, Katies, Rockmans, Millers, Autograph, Beme, Crossroads, W Lane 등 9개의 브랜드를 운영하며 한때 800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780만 명의 온라인 고객을 보유했습니다.


법원은 해당 브랜드들이 웹사이트에 명시된 배송 기간을 지키지 않았으며, 73만 개 이상의 상품을 제때 배송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4,300건 이상의 주문은 아예 배송되지 않았고, 일부 소비자는 환불을 받기까지 6개월 이상 기다려야 했습니다.


또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13개월 동안 일부 브랜드 웹사이트는 ‘구매 후 6개월 이내에만 불량 상품 환불 가능’이라고 안내했지만, 실제로는 ‘합리적인 기간 내’라면 환불이 가능하다는 것이 법적 기준입니다.


ACCC(호주 경쟁소비자위원회)는 “전체 주문의 25%가 영향을 받았고, 절반 이상의 상품이 주문 후 30일 이상 지나서야 발송됐다”며 “소비자에게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고 부당한 결제를 받은 행위는 매우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소비자 신뢰는 브랜드의 생명입니다. 단순한 배송 지연이 아니라, 반복적인 법 위반과 불투명한 환불 정책은 기업의 책임감을 묻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특히 온라인 쇼핑이 일상화된 지금, 소비자 보호는 더욱 철저히 지켜져야 할 원칙입니다.


지금까지 코라였습니다. 다음 뉴스에서 다시 인사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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