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미사용 기프트카드 '14억' 쌓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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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용 기프트카드, 1인당 평균 198불
사진:shuttertstock
수백만 명의 호주인이 사용하지 않은 기프트 카드로 돈을 낭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인더(Finder)가1,039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호주인 3명 중 1명 이상(35%)이 사용하지 않은 기프트 카드를 한 장 이상 보유하고 있으며, 24%는 두 장 이상 보유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러한 미사용 기프트 카드의 총 가치는 1인당 평균 $198이며, 전국적으로 14억 달러에 달한다.
Finder의 개인 금융 전문가인 사라 메긴슨에 따르면 기프트 카드는 여전히 선물용으로 인기가 있지만, 상당 부분이 사용되지 않는다고 한다.
기프트 카드의 상당수가 지갑이나 서랍에서 분실되는 등 관리가 어렵기 때문이라는 것이 메긴슨의 설명이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 4명 중 1명(24%)은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기프트카드로 돈을 낭비한 경험이 있었다.
응답자의 18%는 기프트 카드를 사용하기 전에 만료된 경험이 있으며, 5%는 기프트 카드를 분실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1%는 회사의 폐업으로 인해 기프트 카드를 사용할 수 없었다고 했다.
남성은 평균적으로 243달러의 미사용 기프트 카드를 보유하고 있는 반면, 여성은 160달러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긴슨은 2019년 11월 이후 구매한 카드의 유효기간이 최소 3년으로 규정되어 있으므로 기프트 카드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중요다고 조언했다.
[출처 : 한호일보-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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