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백만 달러 한국산 배 주스 뉴욕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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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에 좋은 “한국산 나주 배” 아이디어 하나로 대박
올해 매출 300만 달러 예상
16903476861211.png 호주인 20대 세 명이 나주배로 만든 배주스가 올해 8월부터 뉴욕에서 팔린다.(사진: 제공) 

 

멜버른에 본사를 배주스가 미국 유통업체 골드코스트 디스트리뷰터스와 계약을 체결해 뉴욕에 상품을 수출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배주스는 호주인인 오설리번, 리암 고스텐닉과 한국 출신의 도수민 씨가 2019 창업한 회사로 100% 한국산 주스를 판매해 왔다.

한국 나주산 배를 사용하여 제품 생산 과정이 한국에서 이루어진다.

건강에 좋고 당도가 높은 한국산 배의 장점을 파악해 호주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

회사는 2018 파트너인 한국 출신의 도수민씨를 따라 한국을 방문해 한국배를 처음 맛보고 가능성을 발견한 당시 24 오설리번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되었다.

그는 2020 한호일보와의 인터뷰에서일행 명이 숙취에 좋다며 배즙을 권했다. 다음 아침 나는 훨씬 맑은 느낌을 받으면서 깼다. 그리고 서서히 이를 사업화 생각을 하게 됐다 말한 있다.

16903476873527.jpg 2018년 팀이 도수민씨의 한국집을 방문했을 당시 (사진: supplied)

 

회사는 지난 4년간 급성장을 경험했다.

배주스는 2019 온라인 판매를 시작해 2020 말부터 울워스에 입점하게 되었으며 2022 말에는 50 달러의 외부 투자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특히 2023 회계연도에 기하급수적인 성장을 보인 올해 300 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고 다음 회계연도에는 다시 배의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오설리번은 인터넷 뉴스 스마트컴패니와의 인터뷰에서미국의 숙취 예방 시장은 이제 형성되기 시작했지만 100% 천연 제품은 아직 시장에 없다. 그래서 시장 진입이 어렵지 않으며 경쟁사들과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말했다.

이번 계약으로 2023 8월부터 뉴욕 지역 매장에서 배주스를 만나볼 있게 된다. 호주와 마찬가지로 미국에서도 아마존을 통해 전국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팀의 초등학교 동창이기도 회사 공동 설립자인 리암 고스테크닉은 회사의 노력의 결실이 보상받는 것을 보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는 미국으로 건너가 사업을 성공시킬 있는 전략을 가지고 있다" 그는 말했다.

호주 현지에서 주스는 이미 울워스, 머피스, BWS 3000 이상의 매장에 입점해 있으며 아마존을 통해서도 전국에 유통되고 있다.

주스의 미국 유통을 책임지는 골드 코스트 디스트리뷰터의 대변인은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주스 팀와 파트너십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유통업체로서 우리는 항상 포트폴리오에 추가할 수요가 많고 품질이 좋은 제품을 찾고 있으며, 배주스는 확실히 조건에 부합한다"호주에서 입증된 성공과 실적을 바탕으로 뉴욕 시장에서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확신한다 덧붙였다.

또다른 투자자인 호난 캐피탈의 호난은배주스의 이야기는 비전을 가진 동료들과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 내는 호주 스타트업의 모습을 보여준다. 우리의 네트워크와 경험이 , 리암, 수민이 주도해 이룬 성장의 지렛대가 있길 바란다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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