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2022년 물품 및 서비스 교역 1557억불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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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증가 광물 등 원자재 가격 상승 주효
한국, 호주의 3위 수출국(539억불), 수입 4위(279억불)
16868053120023.jpg 호주의 주요 수출 품목인 석탄 

2022년 호주는 물품 및 서비스 교역에서 1,557억 달러의 흑자를 냈다. 

14일 통계국(ABS)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호주의 총수출은 6.689억 달러로 1,498억 달러(29%) 증가했다. 총수입도 5,132억 달러로 1,277억 달러(33%) 늘었다.  

수출 증가는 광물 자원 등 원자재 가격 상승이 큰 몫을 했다. 호주의 5대 수출국은 중국이 1위를 고수했고 그 뒤로 일본, 한국, 인도, 미국 순으로 톱 5에 올랐다. 

1686805313449.jpg 상위 5개국이 호주 총수출의 63%를 점유했다.수입에서 물품과 서비스 모두 증가했다. 
16868053148501.jpg 상위 5개국이 호주 총수입의 50%를 점유했다.서비스 교역에서 호주는 216억 달러의 적자(deficit)를 냈다 

서비스 수출이 744억 달러로 149억 달러(+25%) 증가했고 서비스 수입은 959억 달러로 407억 달러(+74%)나 껑충 뛰었다.

서비스 수출에서 여행 외 교통/운수 분야가 최대 증가했고 그 뒤로 통신, 컴퓨터 및 정보 서비스가 증가했다.   

75% 급증한 서비스 수입에서도 여행과 교통 서비스가 주도했다. 82% 급증한 교통 서비스가 총 서비스 수입의 35%를 점유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2019년 기준) 보다 교통은 79%, 여행은  46%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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