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최대 ‘스콧냉동운송’ 법정관리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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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다멘사, 인수 기업 물색 중
직원 1500여명 일자리 위기
1677634355252.jpg 스콧냉동운송 

호주 최대 냉동운송회사인 스콧냉동운송(Scott's Refrigerated Logistics)이 27일(월) 자발적 법정관리(voluntary administration)에 들어갔다. 코다멘사(KordaMentha)가 법정관리 회사로 임명됐다.

이 회사는 전국 주도에 물류창고(depots)를 두고 약 1,500명을 고용하는데 근로자들의 일자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슈퍼마켓 콜스와 알디가 스콧의 주요 고객이다.

콜스 대변인은 “스콧이 어려운 사업 환경에 직면한 것을 인지하고 있었다. 물류 공급 영향의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주운수노조(Transport Workers Union: TWU)의 마이클 케인(Michael Kaine) 전국 위원장은 “스콧 같은 운송회사들이   극도로 악화된 영업 마진(operating margins)을 갖고 운영한  것이 법정관리 진입의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TWU가 코다멘사와 인수 희망자에게 회사가 매각되도록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코다멘사는 공급사들에게 26일 대금을 지불했고 근로자 급여는 3월1일 지불할 예정이다. 

1677634357293.jpg 와동가의 스콧냉동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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