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계 “최소 2년 연간 20만명씩 이민 유입 늘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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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숙련직 6만명 영주권 신청 우선 심사”
호주노총 “내국인 훈련 투자 증대” 촉구
16584643034958.jpg 2020-21년 숙련기술 이민

호주 재계는 인력 부족이 팬데믹 경제 회복에서 최대 걸림돌이라며 해외의 숙련 기술인력 호주 유입을 강력 촉구하고 있다. 

정부는 기존의 연간 이민유입 상한선(annual migration cap) 인 16만명에 대해서 검토를 할 의향이 있다. 산업계는 최소 향후 2년동안 매년 20만명으로 상한선을 늘려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2020-21년 기술 이민 중 고용주 스폰서(Employer Sponsor: 186/482/494비자)가 30%로 가장 많았다. 그 뒤로 주/준주 지명 이민(State/Territory Nomimnation: 190비자)이 18%를 점유해 두 번째였다. 지방기술이민(Regional Skilled Work: 491비자)은 17%, 비즈니스 혁신 및 투자 비자(Business Innovation and Investment: 188비자)는 14%를 점유했다.

글로벌 탈렌트(Global Talent(Independent): 858비자)는 12%, 숙련기술 독립(Skilled Indepedent: 189비자) 이민이 9%를 차지했다.

한편, 호주노총(ACTU)의 미쉘 오닐 회장(president Michele O'Neil)은 6만여명의 숙련 기술 이민자들의 호주 영주권 비자 신청 심사에 우선권을 부여할 것이라는 연방 정부의 결정을 환영했다.

그러나 오닐 회장은 “이민 프로그램의 전반적 변화를 위한 지지는 내국인 근로자 훈련 투자 증대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특정 분야에서 기술 인력 부족에 대한 독립 검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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