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스트라, 모바일 요금제 가격 인상 발표

작성자 정보

  • 뉴스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7213023319736.jpg 텔스트라

텔스트라는 8월 말에 모바일 요금제 가격을 인상한다고 오늘(9일) 발표했다.

텔스트라는 대부분 요금제가 월 2달러에서 4달러 사이로 인상되며, 후불 요금제는 8월 27일부터, 선불 요금제는 10월 22일부터 인상안이 적용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비키 브래디 텔스트라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7월에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연동된 연간 요금 변경이 없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오늘 성명에서 이 통신사는 CPI 연동 가격 정책을 없애는 대신 다양한 요인을 고려하여 가격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가격 책정 방식을 단순화했다"고 밝힌 텔스트라는 "이번 변경은 제품 및 서비스 전반에 걸쳐 일관성을 높이고, 가격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요소를 반영하며, 가치 제안과 고객 요구에 따라 다양한 시기와 다양한 요금제에 걸쳐 가격을 조정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또한 텔스트라는 생활비 압박과 기술 투자 및 고객 수요 충족의 필요성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야 했다고 덧붙였다. 

호주 최대 모바일 네트워크 제공업체인 텔스트라는 작년에 21억 달러의 세후 이익을 기록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583 / 4 페이지
RSS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