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주택보험 없는 수재민 2만불 지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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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NSW에 재해복구지원 이미 11억불 배당”
도미니크 페로테트 NSW 주총리
4일 NSW 주정부는 최근 최악의 홍수로 집을 잃은 수재민들 중 주택보험이 없는 피해자들을 위해 가구당 최대 2만 달러의 현금 지원을 발표했다. 이번 지원금은 보험 미가입자와 재난지원금(Disaster Relief Grant)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주정부는 이어 연방정부에게 NSW의 홍수 피해 주민들을 위한 재정적 지원을 촉구했다.
도미니크 페로테트 NSW 주총리는 “홍수 피해를 당한 주민들이 하루빨리 생활 터전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연방정부로부터 추가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다면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러나 연방정부는 이번 NSW 현금보조금의 절반인 1억1,200만 달러의 추가 지원을 요구받았지만 이를 거절했다.
연방정부 대변인은 최근 홍수 피해를 본 NSW 주민들과 기업, 지역•사회단체에 재정적 지원과 보조금을 직접적으로 지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변인은 “연방정부의 호주정부재해복구지원금(AGRDP)과 특별보조재난복구수당(DRA)을 통해 NSW 수재민들에게 11억 달러가 넘는 지원금을 이미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까지 연방정부는 22억 달러 이상의 수해지원금을 NSW에 배정했다. 여기에는 재해복구지원금 100%와 재해복구펀딩 50% 지원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출처 : 한호일보-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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