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스, 44개 ‘대용량 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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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60% 절약 효과”.. 코스트코 전략 도입
코스트코 작년 매출 28억4천만불.. 9.5% 급증
코스트코 작년 매출 28억4천만불.. 9.5% 급증
콜스의 피넛버터 대용량 제품
콜스가 일부 품목에 대해 ‘대용량 제품(Big Pack Value Range)’ 라인을 선보였다.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콜스의 대용량 제품은 인기 식료품을 구매할 때 최대 60%까지 절약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다. 예를 들어, 베가(Bega) 땅콩버터는 200g 한 통이 $3.20인데 새로운 2kg 제품은 $16.50에 구매할 수 있다. 48%를 절약할 수 있는 것.
이 외에도 마일로(Milo) 코코아 파우더 1.32kg, 판코(Panko) 빵가루 1kg, 치킨라면 18팩 등의 품목이 출시됐다. 젤리와 사탕, 감자칩, 소금, 커피, 각종 소스류 등도 대용량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대량 구매 전략은 새로운 것이 아니다. 미국계 대형 매장인 코스트코(Costco)에서 10년 넘게 활용돼왔다. 코스트코는 특히 코로나 팬데믹 기간 중 큰 인기를 누렸다. 지난해 호주 코스트코는 전년 대비 9.6% 증가한 연매출 28억4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코스트코 매장
코스트코와 콜스의 차이점은 코스트코는 $60의 연간 회원비를 부과한다는 것이다. 콜스는 대용량 제품 구매에 수수료를 요구하지 않는다. 그러나 회원비가 있는 만큼 코스트코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약 4,000종에 이른다. 반면, 현재 콜스에서 제공되는 대용량 제품은 44개 품목에 불과하다.
[출처 : 한호일보-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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