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율 오르며 ‘홈론 재융자’ 급증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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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셋째주 PEXA 재융자지수 전년 대비 22.4% 상승
펙사(PEXA) 재융자지수
지난 5월초 12년 만에 처음으로 호주중앙은행(RBA)이 기준금리를 0.25% 인상했고 호주 4대 은행을 포함함 거의 대부분의 금융기관들이 홈론 금리를 0.25% 올렸다.
호주의 유일한 ‘디지털 부동산거래 플랫폼(digital property settlement platform)인 펙사(PEXA)의 마이크 질(Mike Gill) 대표는 “5월 기준금리 인상 이후 홈론 시장에서 모기지 재융자(mortgage refinancing)가 급증 추세”라고 밝혔다.
PEXA 재융자지수(refinance index)는 5월 셋째주(18-22일) 177.8 포인트로 전년 동기대비 22.4% 상승했다.
질 대표는 “5월초 중앙은행에 이어 곧바로 대부분의 금융기관들이 변동 홈론 금리를 0.25% 올렸다. 고정 홈론 금리도 더불어 인상됐다, 또한 향후 계속 인상될 것이란 예상이 확실해지면서 재융자를 고려하는 주택 소유주들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자율 인상 전인 2021년 전국적으로 36만4천건의 재융자를 기록했다. 이는 2020년 보다 28% 늘어난 수치다.
[출처 : 한호일보-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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