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파리 직항 노선 취항한 콴타스, 올림픽 기간 주 4회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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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1302381081.jpg 콴타스항공(사진:shutterstock)

콴타스항공은 퍼스-파리 첫 직항 항공편을 오늘(12일) 밤 처음으로 하늘에 띄운다. 

서호주 주정부의 지원을 받는 이 항공편은 유럽 여름과 파리 올림픽 기간에 주 4일 운항할 예정이다. 2024년 8월 중순부터는 연중 주 3회 운항한다.

17시간을 비행하는 파리행 항공편은 오늘 밤에 이륙하고, 첫 귀국 항공편은 일요일 오후에 착륙한다. 

이 노선은 콴타스항공의 퍼스-로마 노선에 이어 서호주 주정부가 확보한 유럽과 퍼스 간 두 번째 직항 노선이다. 

새 노선은 연간 약 37,500명의 서호주행 인바운드 승객을 포함해 유럽과 퍼스를 오가는 좌석을 연간 75,000석 이상 추가한다.

파리와 퍼스를 오가는 여행 시간도 3시간 넘게 단축하는 이 노선은 아테네,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등 70개 이상의 다른 목적지를 연결하여 호주 관광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에 서호주는 프랑스에서 온 23,000명의 방문객을 맞이다. 다른 유럽 국가에서 온 방문객도 95,000명 있었다. 그들이 서호주에서 지출한 금액은 총 3억 8,600만 달러에 달한다. 

서호주 주정부는 7,500만 달러의 항공 복구 기금을 풀어 최근 발표한 광저우와 요하네스버그 노선을 포함한 20개 국제 목적지 직항 노선을 처음으로 취항하거나 재취항했다. 

로저 쿡 주총리는 "더 많은 직항 노선을 확보하는 것은 관광 산업을 성장시키고 경제를 다각화하며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우리 계획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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