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론 고정 → 변동금리 전환.. 연간 상환 부담 $16500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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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MG 라인 분석가 ‘모기지 절벽’ 경고
중앙은행, 3회(0.75%) 추가 인상 예상
16765164839302.jpg 호주 주택  

종합 회계법인 KMPG 호주의 브렌든 라인(Brendan Rynne) 수석 경제분석가는 “호주중앙은행(RBA)의 최소 2회 이상 기준금리 인상 예고로 일부 호주 가계가 모기지 상환 절벽(mortgage cliff)으로 내몰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자율 인상이 시작된 2022년 5월 이후 주택 변동금리는 2.6% 올랐다. 반면 고정금리는 불과 0.24% 올랐다. 약 80만명 상환자들은 올해 고정금리가 만기된다.

라인 분석가는 “호주 주택의 평균 모기지는 약 60만 달러인데 고정금리 상환자들이 2.75% 이자율 차이의 변동금리로 전환하면 연간 1만6,500 달러의 추가 상환 부담이 가중되는 모기지 절벽($16,500 fixed rate mortgage cliff)에 직면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현재 기준금리가 3.35%인데 만약 몇 개월 사이 3회 인상(0.75%)돼 4.1%가 될 경우, 호주 경제의 1%에 해당하는 약 200억 달러의 부담이 늘어나게 된다.

연간 1만6,500 달러의 추가 상환 부담을 견디지 못하고 일부는 집을 매각하는 사태에 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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