콴타스, 약 25억불 영업 이익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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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2년 186억불 손실.. 팬데믹 경기 완전 탈피
TWU “코로나 지원금 27억불 환불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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콴타스 항공사가 팬데믹 불경기를 완전히 벗어나면서 이번 회계년도의 세전 기본 영업이익(underlying profit before tax)을 24억3천만 달러에서 24억8천만 달러 사이로 예상했다.

콴타스는 지난 2021-22 회계년도에 대해 세전 기본 손실이 186억 달러였다. 그러나 올해 초 여행에 대한 열망이 커지면서 기록적인 상반기 이익을 발표했다.

콴타스는 투자자들에게 소비자들의 여행을 원하는 높은 수요로 인해 다음 회계년도에도 더 큰 이익을 기대하라고 전했다. 또한 기존의 주식 자사주 취득액(existing share buyback)을  최대 1억 달러까지 증액했다.

콴타스는 "신규 항공기와 더 많은 대형 제트기가 장기 보관 상태에서 복귀함에 따라 올해 전반기에 비행 활동이 증가했다.  항공유 가격은 상승세를 유지하지만 최근 하락세가 이익 개선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콴타스의 흑자 전환 발표와 관련, 운송노조(TWU)는 콴타스항공사에게 팬데믹 기간 동안 받은 정부의 코로나19 지원금 27억 달러를 환불하도록 요구했다. 

TWU의 마이클 케인 전국 위원장은 “이같은 이익 예상은 콴타스 경영진이 근로자, 승객 및 세금 납부자를 피로하도록 하는 결과”라고 지적하고 “전임 스콧 모리슨 총리가 콴타스에게 준 무조건의 정부 지원금을 환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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