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알코올 맥주로 대박을 터뜨린 재즈 웨어린의 대담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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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안라이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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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브루어리 중 하나를 공동 설립한 재즈 웨어린이, 두 번째 도전이었던 논알코올 맥주 브랜드 ‘Nort’로 큰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재즈와 남편 그랜트는 2014년 시드니 노던비치에서 단돈 7달러로 ‘Modus Operandi’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호주에서 0% 음료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흐름을 포착했고, 2020년 팬데믹 시기에 과감하게 논알코올 크래프트 맥주 브랜드 Nort를 론칭했습니다.
당시만 해도 0% 맥주 시장은 거의 개척되지 않은 분야였지만, Nort는 폭발적인 수요 속에서 빠르게 성장했습니다. 결국 자체 생산을 위해 1,000만 리터 규모의 브루어리까지 설립하며 논알코올 음료 생산을 확대했습니다.
호주에서는 최근 세대 변화와 함께 음주 문화가 크게 달라지고 있습니다. 현재 논알코올 맥주는 전체 맥주 판매의 10%를 차지하며, 2028년에는 3억 리터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웨어린은 사람들이 건강, 수면, 운동, 업무 효율, 가족 생활 등 다양한 이유로 “취하지 않고도 사회적 순간을 즐기고 싶어 한다”고 말했습니다.
Nort는 Heaps Normal, Hahn, Asahi, Carlton 등과 경쟁하고 있지만, ‘작은 엔진’처럼 꾸준히 성장하며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특히 1월에는 새해 결심과 휴가철 영향으로 판매량이 다른 달보다 몇 배나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논알코올 맥주 판매는 더 이상 Dry July 같은 금주 캠페인에만 의존하지 않고, 풋볼 결승전, 크리스마스, 여름 휴가철, 부활절 등 전통적인 음주 시즌과 동일한 패턴을 보이며 일상 속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 소식을 전하며,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가 새로운 시장을 어떻게 키우는지 흥미롭게 느껴집니다. 특히 ‘절제’가 아닌 ‘선택의 다양성’으로 접근한 Nort의 전략이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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