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실업률 3.5%.. 변동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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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률 7.8%, 불완전고용율 6.2%
13일 통계국(ABS) 발표에 따르면 3월 호주 실업률은 3.5%로 2월과 같았다. 이 실얼률 통계는 계절 조정을 거친(seasonally adjusted) 것이다.
3월 한달동안 고용이 3만1,700명 늘었다. 풀타임 고용은 7만2,200명 증가했고 파트타임 고용은 1만9,200명 감소했다. 등록된 실업 인구는 50만8,500명( 600명)을 기록했다.
청년 실업률(youth unemployment rate)도 7.8%로 변화가 없었다.
풀타임 취업을 원하지만 일자리를 찾지 못해 파트타임이나 임시직에 근무하는 비율을 의미하는 불완전 고용율(seasonally adjusted underemployment rate)은 6.2%로 0.4 % 포인트 상승했다.
실업률에 불완전 고용율은 더하는 노동시장 비활성화율 (underutilisation rate)은 9.7%로 코로나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3월보다 4.2% 낮은 수준이다.
ABS의 로렌 포드 고용통계 국장은 "고용자 수가 약 53,000명 증가하고 실업자 수가 1,600명 감소하면서 실업률은 50년래 최저인 3.5%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고용 증가와 함께 고용-인구 비율은 0.1% 포인트 증가하여 64.4%이며, 노동시장 참여율은 66.7%로 유지됐다. 이 두 지표 모두 2022년 11월의 역대 최고치에 가까운 수준으로 고용 시장이 매우 타이트하며 빈 일자리를 채우기 어려운 상태"라고 지적했다.
최근 여성 고용이 연속적으로 강력하게 증가하면서 (지난 2개월 동안 81,000명 증가) 여성의 고용 참여율은 62.5%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고용-인구 비율 역시 60.4%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출처 : 한호일보-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