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7일 기준금리 0.25% 추가 인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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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헤드라인 인플레’ 7.8%.. 30년래 최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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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중앙은행(RBA)이 2023년 첫 월례 이사회(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리는 2월 7일(화) 기준금리를 현재의 3.1%에서 3.35%로 0.25%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EU(유럽연합), 일본 중앙은행은 이번 주 첫 월례 이사회를 갖고 기준금리 인상 여부를 결정한다.

RBA의 2월 기준금리 추가 인상 전망은 작년 12월까지 1년동안 소비자 물가상승률(CPI)이 30년래 최고인 7.8%(10-12월 분기 1.9%)로 치솟았기 때문이다. 등락이 심한 항목을 제외한 헤드라인 인플레(headline inflation rate)가 7.8%를 기록하면서 추가 이자율 인상이 불가피해 보인다.

채권 시장 가격 움직임을 관찰하면 현재 긴축 통화정책 주기에서 올해 최소 1회 이상의 이자율 인상이 있을 것임을 시사한다. 2023년 호주의 기준금리가 3.6%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모닝스타(Morningstar)의 매트 워처(Matt Wacher) 최고투자 경영자(chief investment officer)는 “2023년 단지 1-2회의 이자율 인상이 필요할 것이며 호주중앙은행이 올 후반 이자율은 내리는 첫 주요 중앙은행이 될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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