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론 상환자 70% “좋은 조건 없으면 대출기관 바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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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지 초이스’ 설문, 52% “베스트 이자율 제공받지 못 한 것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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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국에 따르면 2022년 11월 새로운 금융기관을 통해 재융자된 자가주거용 홈론(owner-occupier homes loans)이 약 134억 달러 상당으로 기록을 세웠다. 월별 9.1% 증가했다.
2022년 호주의 홈론 이자율은 8개월에 걸쳐 3%나 오르면서 재융자가 크게 늘고 있다. 또 고정금리 홈론이 만기(1, 3, 5년)되면서 변동금리 홈론으로 재융자하는 사례도 많다.
모기지 초이스(Mortgage Choice)의 홈론 대출자 1천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10명 중 7명은 “금융기관이 더 좋은 조건을 오퍼하지 않으면 교체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밝혔다.
또 68%는 신규 및 기존 홈론 고객들이 같은 이자율을 제공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52%는 금융기관으로부터 가장 낮은 ‘베스트 이자율(best rate)’을 제공받지 못한 것을 인지하고 있다.
향후 1년반 사이 고정금리 모기지 상환자의 약 40% 이상이 변동금리 홈론으로 전환한다. 렌다이 홈론(Lendi Home Loans)은 이같은 전환으로 가구당 1만3천 달러를 더 부담할 것으로 전망했다.
[출처 : 한호일보-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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