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0.85%로 0.5%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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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A, 7일 예상 보다 높게 올려
50만불 홈론 월 상환 부담 $133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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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중앙은행(RBA)이 7일(화) 기준금리를 0.5% 인상했다. 기준금리가 0.85%로 상승하며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준이 됐다.

중앙은행은 5월초 11년 만에 처음으로 0.25%를 인상한데 이어 6월에는 이보다 두 배인 0.5%를 올렸다. 

금융권에서는 대체로 0.25%에서 0.4%선의 인상 예측이 지배적이었다. 0.5% 깜짝 인상은 경제 전문가들의 예측을 뛰어 넘는 수준이다.

16545799334376.png 중앙은행이 7일 기준금리를 0.5% 인상했다 

RBA의 0.5% 인상 배경에는 코로나와 연관된 경제 위기, 공급망 장애,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 등 외부적인 요인이 있다. 국내적으로는 노동 시장(인력난), 호주 동부의 홍수 영향으로 인한 공급 부족, 물가 앙등이 주요 요인이다.

금융권이 모기지 금리에서 0.5%를 인상할 경우, 25년 거치 50만 달러의 홈론은 $133의 월상환 부담이 커진다. 모기지가 100만 달러인 경우, 부담이 $265 늘어나게 된다.

만약 금융권의 예측대로 내년 말까지 기준금리가 2.5%로 치솟을 경우, 50만 달러 모기지 월상환 부담이 내년 말까지 $652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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