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비즈니스신뢰지수 12.8p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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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상, 총선 겹쳐 불안 심리 커진 듯
1년 후 전망 41.3% 긍정적, 20.1% 부정적
1년 후 전망 41.3% 긍정적, 20.1% 부정적
로이모건의 비즈니스 신뢰지수 현황
여론조사 기업인 로이 모건의 경기 자신감을 나타내는 비즈니스 신뢰지수(Roy Morgan Business Confidence)가 5월 100.2포인트(pts)로 12.8pts(-11.3%) 하락했다.
이는 장기 평균인 113.6보다 크게 낮으며 빅토리아주의 코로나 2차 감염 파동(second wave of COVID-19) 기간인 2020년 10월(98.7)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같은 하락의 주요 요인은 11년 만에 단행된 5월초의 금리 인상에 5월21일 총선으로 인한 불안정 심리 증대가 겹친 것으로 주요 요인으로 지적됐다.
주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지수가 하락한 주는 NSW 23.4pts(-19.5%), 퀸즐랜드 13.7pts (-12%), 서호주 18.9pts(-15.6%)였다. 빅토리아주는 0.5pts (-0.5%)로 변화가 없었고 남호주는 소폭 0.2pts(+0.2%) 상승했다.
5월 비즈니스 신뢰지수가 하락했지만 1년 후 경기 전망에서는 긍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약 1400명의 응답자 중 41.3%가 1년 후 비즈니스가 '재정적으로 좋아질 것(to be better off financially)'으로 전망했다. '나빠질 것(to be 'worse off' financially)'이란 전망은 20.1%로 절반 수준이었다.
[출처 : 한호일보-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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