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불 홈론 5월부터 월상환 부담 $482, 70만불은 약 $700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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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8월 또 0.5% 올라.. 넉달새 1.85% ↑
11월까지 계속 오르면 $238~$411 추가 부담 가중
16595856915797.jpg 호주 기준금리 동향 

홈론 이자율 0.5% 인상으로 50만 달러 모기지의 월 상환 부담이 $2714에서  $2856로 $140 늘어난다. 이자율이 1.75% 오른 지난 5월부터 계산하면 추가 부담이 $482 상승한다. 모기지가 80만 달러인 경우는 월 상환 부담이 약 $700 늘어나게 된다.  

만약 11월까지 이자율이 계속 오르면 $238에서 $411의 추가 부담이 가중될 전망이다. 

호주중앙은행(RBA)의 필립 로우 총재는 “기준금리의 계속된 인상은 인플레 억제를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강조해  8월 이후 후반기에도 기준금리가 계속 오를 것임을 시사했다.

RBA는 2일(화) 기준금리를 또 0.5% 올렸다. 호주 기준금리는 1.85%가 되면서 5월 이후 넉달 사이 1.75% 인상됐다. 5월 첫 0.25% 인상에서 6-8월 세달 연속 0.5%씩 빅 스텝 인상이 단행됐다. 1.85%는 6년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석달 전까지 대다수 경제학자들은 연말경 1.8%선을 예상했었지만 이같은 예측은 완전히 빗나갔다.

6월말까지 1년동안 호주의 연간 CPI(소비자물가지수)는 6.1%로 20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짐 차머스 재무장관은 연말까지 인플레가 7.75%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11월까지 금리 인상 전망을 보면 호주 4대 은행 중 코먼웰스은행은 2.6%를. NAB(내셔날호주은행)는 2.85%를 전망했다. 반면 ANZ과 웨스트팩은 3.35%로 높게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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