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예산안, 재원 증대보다 ‘절약’ 집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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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지 총리 ‘차별화•행동하는 정부’ 강조
앤소니 알바니지 총리
7월말 새 의회 개원을 앞둔 앤소니 알바니지 총리는 “10월 발표될 연방 정부의 예산안은 세금 인상 등 재원 증대보다 절약(more savings)을 통한 예산 감축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노동당 정부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standing still) 정부가 아니라 종전과 다르다는 점과 행동을 하는(makes a difference and takes action) 정부가 되기를 희망한다. 총선 공약이 우선 추진 사항이 될 것이며 집권 기간 내내 상당수의 법적 아젠다를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의 높은 물가인상률과 관련, 알바니지 총리는“고인플레 상황에서는 실질 급여 상승이 단기에 가능하지 않을 것이지만 시간을 갖고 이를 추진하도록 정부의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6월말 종료 계획에서 9월말로 연장된 코로나 감염자 재난 병가 지원금(pandemic leave payments)의 추가 연장 가능성에 대해 “비상조치가 무한정 유지될 수 없다”고 말했다.
알바니지 정부는 이 지원금을 6월말로 종료했지만 최근 오미크론 변이가 재확산하면서 전국적으로 감염자가 급증하자 종료 결정을 번복하고 9월말까지 연장했다. 병가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인 임시직 근로자들이 주요 대상인 이 지원금은 연방과 주/준주 정부가 절반씩 공동 부담한다.
[출처 : 한호일보-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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