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Red Bash, 기록적 폭우로 인해 기존 개최지 사용 불가…새 장소 물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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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안라이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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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아웃백의 버즈빌(Birdsville)에서 열리는 세계에서 가장 외딴 곳에 위치한 음악 축제로 알려진 ‘Big Red Bash’가 예상치 못한 폭우로 인해 기존 개최지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축제는 매년 7월, 심슨 사막의 ‘Big Red Dune’ 아래에서 열리며 미시 히긴스, 후두 구루스, 버즈 오브 도쿄, 제시카 마우보이, 섀넌 놀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할 예정이었습니다. 이번 폭우는 열대성 저기압의 영향으로 발생했으며, 버즈빌 지역은 단 이틀 동안 128.4mm의 비를 기록해 연평균 강수량(163mm)에 거의 육박했습니다. 인근 지역은 연간 강수량의 4배에 달하는 비를 받았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축제 조직위원회는 현장 침수 규모가 예상보다 훨씬 심각해, 7월까지도 안전한 개최가 어렵다는 지역 조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티켓 판매는 일시 중단되었으며, 현재 버즈빌 지역 내 다른 장소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만약 대체 장소 확보에 실패할 경우 축제는 취소되고 티켓 구매자에게 전액 환불이 제공됩니다.


조직위는 “현 시점에서는 방문객들이 기존 계획대로 버즈빌 여행 준비를 이어가도 좋다”며, 향후 상황이 정리되는 대로 추가 공지를 제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 소식을 전하며, 기후 변화로 인한 극단적 기상 현상이 지역 축제와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다시 생각하게 됩니다. 자연환경을 고려한 행사 운영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음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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