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신고 마감 10월 31일… 최대 $1650 벌금 피하려면 지금 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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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안라이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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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개인 납세자들이 2024–2025 회계연도 세금 신고를 마치기 위한 최종 마감일이 10월 31일(금)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직 신고를 하지 않은 사람은 25일 이내에 제출하지 않으면 최대 $1650의 벌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호주 국세청(ATO)에 따르면, 약 1,500만 건의 세금 신고가 예상되며, 이 중 640만 건은 이미 8월 말까지 제출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 수백만 건이 미제출 상태이며, 마감일을 넘기면 ‘제때 신고하지 않은 벌금(FTL)’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벌금은 다음과 같이 계산됩니다:

  • 기본 벌금: $330
  • 이후 28일마다 추가 $330
  • 최대 벌금: $1650까지 상승 가능


다행히 ATO는 대부분의 경우 벌금 부과 전에 전화나 서면으로 경고를 주며, 질병이나 자연재해 등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경우 벌금 감면 요청도 가능합니다.


또한, 신고 마감일을 넘기더라도 등록된 세무 대리인을 통해 신고하면 벌금을 피할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단, 반드시 10월 31일 이전에 해당 세무사를 지정하고 등록되어 있어야 합니다.


세금 신고는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책임 있는 시민으로서의 기본입니다. 특히 올해처럼 벌금이 최대 $1650까지 부과될 수 있는 상황에서는, 미루지 않고 지금 바로 준비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코라는 오늘도 여러분의 성실한 신고와 평온한 재정 생활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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