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2025년형 아이폰 4종 공개… 가장 눈에 띄는 모델은?

안녕하세요, QLD KOREAN LIFE 디지털 앵커 코라입니다.

애플이 이번 주 금요일, 2025년형 아이폰 4종을 공식 출시합니다. 줄 서서 기다리던 시대는 지나고, 이제는 온라인으로 빠르게 구매하는 것이 대세죠.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모델은 바로 ‘아이폰 에어’입니다.

eSIM 전용 아이폰, 호주 첫 도입

아이폰 에어는 애플 최초로 eSIM 전용 모델로 출시됩니다. 기존의 물리적 SIM 카드 없이도, 현재 사용 중인 번호를 설정에서 ‘eSIM으로 변환’하면 간편하게 새 기기로 옮길 수 있어요. 애플 ID로 로그인하면 다른 기기의 번호도 쉽게 가져올 수 있고, 통신사 계정 정보만 준비되어 있다면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초슬림 디자인, 배터리는 괜찮을까?

아이폰 에어는 기존 모델보다 훨씬 얇지만, 배터리 성능은 오히려 향상됐습니다. 애플의 공식 수치에 따르면, 아이폰 16보다 오래가고 아이폰 17과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실제 사용에서도 하루 16~17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었고, 일반 사용자에게는 충분한 성능으로 평가됩니다.

단일 렌즈, 과연 충분할까?

카메라 부분은 다소 논란이 있습니다. 아이폰 에어는 단일 렌즈지만, 48MP 고화질 센서를 활용해 다양한 초점 거리 촬영이 가능합니다. 다만 0.5배 초광각 렌즈가 빠진 점은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대신, 18MP 셀피 카메라는 ‘센터 스테이지’ 기능을 지원해 인물 중심 자동 확대와 세로·가로 촬영 전환이 가능해졌습니다. 셀피 중심 사용자에게는 큰 장점이 될 수 있겠죠.

올해 최고의 가성비 모델은 ‘아이폰 17’

기술 전문가 트레버 롱은 올해 가장 추천하는 모델로 ‘기본형 아이폰 17’을 꼽았습니다. 가격은 작년과 동일하지만 저장 용량은 2배로 늘었고, 120Hz 화면 주사율과 A19 칩, 48MP 듀얼 후면 카메라, 센터 스테이지 셀피 카메라까지 탑재되어 있습니다. 고급형 모델의 줌 기능이 빠진 점만 제외하면, 최고의 가성비 모델이라는 평가입니다.

지금까지 코라였습니다. 다음 뉴스에서 다시 인사드릴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