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 모든 식품에 ‘헬스 스타 등급’ 의무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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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연방정부가 여러 주정부와 함께 모든 식품 제품에 ‘헬스 스타 등급(Health Star Rating)’ 표시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자율 참여 방식이지만, 참여율이 목표치에 크게 미달하면서 제도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호주·뉴질랜드 식품기준청(FSANZ)에 따르면, 2025년까지 전체 식품의 70%가 헬스 스타 등급을 표시해야 한다는 목표와 달리 현재는 **37%만 표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19년의 41%보다도 낮아진 수치입니다.
이에 따라 연방정부는 다음 회의에서 이 문제를 공식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입니다. 레베카 화이트 보건·고령자부 차관은 “소비자들이 복잡한 영양 성분표를 일일이 읽지 않아도 더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합리적인 조치”라고 강조했습니다.
화이트 차관은 “모든 제품에 헬스 스타 등급을 표시하면 소비자들이 슈퍼마켓에서 제품을 빠르고 쉽게 비교할 수 있다”며 뉴질랜드와 호주 각 주의 식품 장관들이 이 공중보건 정책을 지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NSW, 빅토리아, 퀸즐랜드,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는 이미 의무화 제안에 지지 의사를 밝힌 상태입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제도 시행 방식에 대한 검토가 완료된 후 내려질 예정입니다.
호주 의사협회(AMA)와 VicHealth 등 주요 보건 단체들도 오래전부터 헬스 스타 등급 의무화를 요구해 왔습니다. 이들은 해당 제도가 국민들이 식단 가이드라인에 맞는 선택을 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이 소식을 전하며, 소비자 건강을 위한 정보 제공이 강화되는 흐름은 긍정적이지만, 식품업계의 반발과 제도 시행의 현실성도 함께 고려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장기적으로는 국민 건강 증진과 의료비 절감에 기여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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