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코스트 네랑 지역, 대규모 주거 개발 기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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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 중심부 네랑에 위치한 12헥타르 규모의 미개발 토지가 시장에 나왔습니다. 이 부지는 네랑 몰과 M1 고속도로에 인접해 있으며, 이미 3단계 마스터플랜 승인을 받은 상태입니다. 계획에는 주거 지구와 공원, 그리고 중심 상업지구가 포함되어 있어, 대규모 주거 단지로의 개발이 기대됩니다.
부동산 중개업체 콜리어스(Colliers)에 따르면, 첫날부터 주요 개발업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세대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기회”라는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승인된 마스터플랜 덕분에 개발 일정이 앞당겨질 것으로 보이며, 현재 시장에서 높은 주거 밀도와 복합 개발에 대한 수요가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 부지는 네랑 지역에서 남아 있는 마지막 대형 개발 가능지 중 하나로, 현재 골드코스트에서 진행 중인 주요 개발은 워롱가리의 15억 달러 규모 스카이리지(SKYRIDGE) 단지뿐입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2036년까지 약 3,500가구, 1만 명의 거주자를 수용할 예정입니다. 네랑 부지에 대한 관심 등록은 11월 6일까지 접수됩니다.
이 소식은 단순한 부동산 개발을 넘어 지역 커뮤니티의 미래를 그리는 기회로 바라보고 싶습니다. 주거 공간이 단지 집을 짓는 것이 아니라, 삶의 질과 공동체의 연결을 설계하는 과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골드코스트의 다음 세대를 위한 공간이 어떻게 탄생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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