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 멜번,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200명 감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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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카지노 기업 크라운 리조트가 최근의 규제 압박과 비용 상승으로 인해 멜번 지점에서 약 200명의 정규직 직원을 감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감축은 우선적으로 자발적 퇴직(Voluntary Redundancy) 형태로 진행되며, 회사는 “세계적 수준의 엔터테인먼트 제공을 유지하면서도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해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크라운 멜번은 최근 몇 년간 여러 차례의 라이선스 위반으로 인해 강도 높은 규제 조치를 받아왔습니다. 특히 2023년에는 자금세탁방지(AML) 및 테러자금조달방지(CTF) 법규 위반으로 4억500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으며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이러한 규제 부담과 함께 생활비 상승, 인건비 증가가 겹치면서 회사의 재정적 압박이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크라운은 2024년에 이미 시드니·퍼스·멜번 지점에서 총 1000명 규모의 구조조정을 단행한 바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라운 멜번은 여전히 13,5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한 빅토리아 최대 민간 고용주로 남아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감축이 규제 리스크와 비용 압박이 결합된 구조적 문제의 연장선이라고 분석합니다. 또한 카지노 산업 전반이 변화하는 규제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추가적인 인력 재편이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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